(나의여행기록) 58

항몽관련 3개도서(강화.진도.제주도)역사문화 민간교류 워크숍

항몽관련 3개도서(강화.진도.제주도)역사문화 민간교류 워크숍 후기 일 정 : 2019년 11월 1일 ~2일 (1박2일) 장 소 : 제주 특별자치도 항파두리 ○ 제주 항파두리 항몽 유적은 13세기말엽 원나라 침략에 맞서 끝까지 항거한 고려 무인의 정서가 서린 삼별초군이 마지막 보류였던 곳이다. 일찍이 유렵과 아시아 대륙을 거의 정복한 원나라(몽고)는 고려 18년부터 30년간 7차에 걸쳐 고려를 침략해 왔다. 이에 고려 조정은 강화도를 임시왕도로 하여 그 국력의 수십 배나 되는 강대한 침략군을 상대로 끝까지 저항하였으나 마침내 굴복하고 개경으로 환도하였다. 이에 배중손을 장군으로 한 삼별초는 끝까지 고려를 지키고자 원종11년 6월 군사를 규합하여 대몽항전을 결의하였다. 이후 삼별초군은 남하하여 진도의 용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