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발전 향토문화회관 후문에서 사전참석차-
진도군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현장답사
◆ 일 시 : 2019년 4월 29일 09:50 ~15:30
◆ 장 소 : 영암군 시종면. 강진군 백운동 정원. 해남군 삼산면 송정리
◆ 참가인원 : 16명
진도출발:09:50 / 시종면사무소 도착시간: 10:10.
1350년 공도정책으로 영암군에 진도군 명산면을 치소로하여 59년간 생활. 下 (아래)비문에 보면 전 명산면장 김방현
공노 송덕비가 세워져 있는것을 확인하였음 (전 국회 부의장 김봉호 의 조부)
전 명산면장 김방현 공로송덕비 확인
세거리인으로 오래도록 동내에서 어질게 살면서
성온덕명 따뜻한성품으로 덕을 밝게 펼쳤다.
면정을 보는대표로서
민정실행의 마음을 법대로 실행했다고하고
배우자를 흠모하고 절약하며
회의는 여럿이 모여 의논하고 공평하게 했다고 한다.
■ 10:20분 강진백운동 정원으로 출발하여11:56분 도착
강진군 백운동 12경
강진해설사 (전 군의회 의장출신 :강 영 석 샘이 안내하였음)
강진 백운동 정원 원림 약도
다산 정약용이 한번보고 반했다는 백운 정원의 풍경은 백운첩이라는 서화첩으로 전해지고 있다는데
정약용 제자인 초의선사와 함께 월출산을 다녀오는 길에 백운동 정원에 들려 경승에 취해 초의선사
에게 그림을 그리기위해 백운동의 12가지 아름다운 풍경을 시로남겼다함.
백운동 정원길 둘러보기
백운동 정원길 둘러보기
백운동 정원을 지은 이담로가 새겼다는 "백운동"이란 각자가 새겨진 바위는
잘 찾아보지 않으면 보지 못 할수가 있다고 한다.
이 바위는 마을쪽에서 들어오면 다리를 건너기 직전 계곡가 왼쪽에 있다고 함.
현재 이승현 증손 (13세)가 살고있다고 합니다^^^
백운동 정원은 이씨들의 땅인데 군에다 기증하여 백운동 정원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추사 정약용. 초이등이 관게가 있는 곳이다)
열심히 설명해 주시는 강진 강영석 선생님!!!!
다산 정약용이 극찬한 강진 백운동 정원, 국가 문화재 '명승'지는
전남 강진 월출산 아래 자리잡고 있는 백운동 원림, 국가지정문화재
“끌어와 바라보는, 월출산 옥판봉의 빼어난곳 백운동 12경에 대하여 안내를 받았음.
제1경 옥판봉·玉版峰) : 겨울 추위에도 피어난 동백나무 숲 꽃봉우리
제2경 산다경·山茶徑) : 집둘레 심어진 100그루 홍매화 은은한 향
제3경 백매오·百梅塢) : 다산 정약용(1762~1836)은 월출산 옥판봉 남쪽에 자리잡고 있는 백운동에
묵으면서 그 경치에 흠뻑 빠졌다.
다산은 제자인 초의선사(1786~1866)에게 ‘백운동도’를 그리게 하고 이곳 주변의 아름다운 경승
12곳을 칭송하는 시를 남겼다.
제4경 홍옥폭·紅玉瀑) : 단풍 우거진 계곡바위에 떨어지는, 홍옥 같은 물방울 여섯 굽이 흐르는 물에
손님과 앉아 띄우는 술잔
제5경 유상곡수·流觴曲水) :푸른 빛 절벽 바위에 써둔, 붉은 빛깔 큰 글자
제6경 창하벽·蒼霞壁) : 언덕 위 용 비늘 껍질의 사철 푸른 소나무
제7경 정유강·貞蕤岡) : 집 앞 꽃계담에 심은 모란 빛깔
제8경 모란체·牡丹砌) : 산허리에 작게 만든 방의 고즈넉함
제9경 취미선방·翠微禪房) : 단풍나무 붉은 비단 가람막
제10경 풍단·楓壇) : 비에 씻겨 고운 뫼 바라보는 신선 머무는 작은 정자
제11경 정선대·停仙臺) : 깎은 옥이 하늘로 솟아오르는 듯한 왕대 숲의 빽빽함
제12경 운당원. 篔당園) : 다산의 제자인 이시헌은 물론 조선후기의 문인 김창흡·김창집·신명규·임영 등도
백운동과 관련된 다양한 시문을 남겼다.
문화재청은 “백운동 원림은 풍치가 뛰어날 뿐 아니라 다산과 초의선사, 이시헌 등이 차를 만들고 문화를 교류하며 풍류를 즐기던 차 문화의 산실이라는
가치까지 더해 제대로 보존·활용되어야 할 문화유산”이라고 명승 지정의 의미를 갖고있다^^^
별장으로 사용되던 백운동 원림은 증손자 이의권(1704~1759)이 가족과 함께 살며
주거형 별서로 변모했고, 이후 여러 후손들의 손을 거치며 현재의 모습으로 완성됐다.
원림은 이담로가 손자(이언길)에게 ‘평천장(平泉莊)의 경계’를 남김으로써 지금까지 보존됐다. ‘평천장’은 당나라 시대 인물
인 이덕유(787~849)가 지은 별장 이름이다.
문화재청은 담양 소쇄원, 원도 보길도 부용동과 함께 호남의 3대 정원으로 통하는 백운동의 원림(園林·정원)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115호로
지정했다.
백운동 원림의 내정(內庭·안뜰)에는 시냇물을 끌어 마당을 돌아나가는 ‘유상곡수’의 유구가 남아 있다.
화계(花階·꽃계단)에는 선비의 덕목을 담은 소나무, 대나무, 연, 매화, 국화, 난초가 자라고 있다.
원림을 조영한 이는 조선후기 인물인 이담로(1627~1701)이다.
원림은 이담로의 본가인 백연당(강진군 성전면)에서 북쪽으로 11㎞ 떨어진 곳에 자리잡고 있다.
월출산 줄기를 따라 이차밭은 태평양화학 서승환 회장이 선정
조사하여 차밭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백운정원은 이길을 따라가면 버스주차장
중식시간 (서울식당 061-433-1206) 가격대비 싸고 맛이좋았다. 다음에 그쪽에 가면 가고싶은 식당이다.
강진에서 식사후 해설사님과 방향이 바뀌였다. 우리는~~~
13:33분에 해남 삼산면 송정리로 출발
14:05분에 송정리에 도착하여 유래비 제막식
도착하여서 유래비와함께 기념촬영
여자이장님(좌측에서 우 빨간색 옷)을 비롯하여 주민들과 함께 기념촬영
마을뒷편에 소나무가 처음 해설사교육을 받으면서 김정호 문화원장님과 함께 현지답사시 이곳을 찾았는데 저소나무는
모든 역사를 알고있는듯 묵묵히 우리들을 맞아 반갑다고 가지를 흔들어주었고 주민들은 가족처럼
아 ~ 주 반갑게 대해 주어 마치 한마을에서 살고있는 느낌이였다~~~
주민들과 함께 준비해간 떡과 음료수를 나누면서 정담의 時間 을 가졌다.
주민들과 함께 준비해간 떡과 음료수를 나누면서 정담의 時間 을 가졌다
해남 문화관관광해설사협회 박미례 회장님과 함께 (가져오신 고구마빵 특이하고 별미 지방특색을 강하게 표시 해남의 빵으로 대표하면 어떨까?)
제3차 진도군문화관광해설사 현장답사(제3차) 후기.
2019년 4월29일 현장답사를 가기위해 08:20배로 김현민샘 고수진샘과 세사람은 안깨가 자욱한 어류포 항구에서 한림페리11호에
승선 팽목항에서 승용차로 향토문화회관에 도착 해설사협회 회원들을 반갑게 만나 합류하였다.
09:56분에 출발하여 87년간의 공도정책으로 섬주민들은 모두 육지로 이동하여 살게되므로 우리 진도군민들도 영암군 시종면
(당시, 진도군 명산면)에서 59년간 해남군 삼산면 송정에서 28년을 살았던 현지를 찾아가고 있었다.
이유는 우리 선조들이 어떤 곳에서 살았을까 하고 말이다. 선조들의 눈물인가 하느님께서 감동하셨는가 주룩주룩 눈물을
흘리고 있었고 우리들은 그 눈물을 맞으면서 시종면사무소에 도착 공도정책으로 영암군에 진도군 명산면을 치소로 했던 흔적을 찾아보았는데
전 명산면장 김방현 (전 국회 부의장 의 조부)송덕비가 세워져 있는것을 확인하고 줄기차게 내린 빗속을 뚫고 강진 백운동 정원으로 이동
다산 정약용이 극찬했던 백운동 정원, 국가 문화재 '명승'지에도착 월출산 아래 자리잡고 있는 백운동 원림 국가지정문화재 지역을 답사와
월출산 옥판봉의 빼어난곳 백운동 12경에 대하여 강영석 해설사님의안내를 받고,
28년을 진도군민들이 생활했던 송정에 도착 여리장님을 비롯하여 주민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웠는데 해남과 진도인들이라고는 생각되지 않고
같은 마을 이웃들과 친척이 한자리를 한 느낌은 포근한 분위기에 이야기꽃이 피워져 어쩜 늧엇지만 아주 잘했다는 마음이 들고 해남군 해설사
회장님께서도 대단한 생각이고 좋은일이라고 칭찬과 함께 간식까지 알파함은 감동적이였습니다.
옛진도군땅을 뒤로하고 빗속을 달리는 차속에서 앞자석부터 차례 차례 소감을 나누고 이동하는 발표장은 경적소리와 힘찬 마이크 소리와 빗발
치는 도로를 달렸는데 빠르게도 진도향토회관에 도착하였다.
해설사들의 3차현장 답사가 보람되고 스스로 역량이 넓혀짐을 실감하였으며 이렇게 교육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군수님을 비롯 관광과 과장님
계장님. 주무관님께 뜨거운 감사를 드리고 협회를 이끌고간 회장님 사무국장님 총무님께도 박수를 보내면서 다음 답사도 기다리면서 후기를
마무리합니다. - 박길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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