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여행기록)

관매도 탐방 (조도지역 해설사) 후기

바다위에보석 2020. 1. 3. 17:11

      2020년 문화관광해설사 (조도) 관매탐방

                   ① 일 시 :  2020년 1월 3일 09:00~17:00

                        ② 장 소 : 관매도 일원

                        ③ 참석자 : 박길림. 고수진. 김지영

                        ④ 교통편 : 일반 선박 이용

                        ⑤ 목  적  : 해설사 스스로 역랼강화 차원 (신규회원 실습 포함) 

                        ⑥ 느낀점  : 차분하게 3사람은 선외기를 이용하여 관매도에 도착과 동시에 아래 사진처럼 암석지대를 찾았다

                                           이곳을 가기위해서는 당일 조수표를 꼭 보시고 가야한다. 이유인즉 물이 빠져있어야 갈 수 가있기

                         때문에 간조시간에만 볼수가 있다. (관매2경 방아 섬도 동일함)

                        이곳은 부안 채석강을 능가하는 곳이며 상여굴과 주변 박쥐 동굴이 있고 절경은 직접 보셔야 탄성이 절로

                        터지는 곳이다.

                       - 관호마을 돌담길을 안내시는  [물레방아 도는데] 노래를 부르면서 관광객과 호흡을 맞춰 힐링하면 한층더

                       즐거운 여행이 되리라 생각함.

관매도 우리나라 지도와 같음

구성지 (상어 입모양) 배를타고 깊숙이 들어가면 스라브 지붕이 붕괴할것 같은 스릴을 느낄 수 있음.


독립문 ( 여름철에 독립문 안에 있노라면 가을철로 착간한다)  이곳과 위에서 일몰은 특별함

암석지대 (떡돌금처럼 한돌금 두돌금 층층히 싸여있는 모습과 톱니처럼 보이기도 한다) 

상여동굴  (마을에서 초상이 나면 상여를 사용후 보관했던 장소)

상여동굴  (마을에서 초상이 나면 상여를 사용후 보관했던 장소)

암석지대 (떡돌금처럼 한돌금 두돌금 층층히 싸여있는 모습과 톱니처럼 보이기도 한다) 

 

 

암석지대 (떡돌금처럼 한돌금 두돌금 층층히 싸여있는 모습과 톱니처럼 보이기도 한다) 

竹터널 (방아섬을 가기위해서는 대나무숲 터널을 지나야 한다) 

竹터널 (방아섬을 가기위해서는 대나무숲 터널을 지나야 한다) 

관매2경 :  방아섬 (선녀가 방아찧던 곳) 

방아 섬 : 선녀가 방아찧던 곳 (하단부 암석지대)

방아 섬 : 선녀가 방아찧던 곳 (하단부 암석지대)

 

천연기념물212호 후박나무 (후박나무 : 진도군 군목)

송 림 (곰솔 밭 )300년된 곰솔에서 마실길을 천천히 걸으면 상쾌함을 느낀다.

송 림 (곰솔 Y 자목 ) 바다의 음이온과 피톤치드 향으로 힐링하면서 선조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곳.


송 림 (곰솔 Y 자 목 ) 관매도에  관광오셨던 선생님!!!!

 송 림 (곰솔 U자 목 ) 바다의 음이온과 피톤치드 향으로 힐링하면서 선조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곳.


관호마을돌담길

하늘다리  (수면에서 정상 50m)

하늘다리 (선녀가 방아섬에서 방아찧다가 쉬던곳!) 

 벼락바위 가는 : 관호마을 평나무길에서 직진하여 이곳에 다라르면 우측으로 벼락바위 가는길이다

                                                                                        벼락바위 가는길목에서                                                                                        

 벼락바위 가는길목에서 하늘다리 좌측으로 멧돼지 한마리가 올라가는 형상

벼락바위 가는길목에서

 

벼락바위 가는길목에서 관매7경 다리여 (구렁이가 헤엄쳐가는 모습)

 

벼락바위 가는 방향표시

벼락바위 가는길목에서  6경 서들바폭포 와  완 스타바위

벼락바위 다녀오는 길목에서 

2018년 12월13일 서울경제 우현석 기자 (안내시) 촬영및 취재글 카톡으로 받옴

 

마무리 (참석 해설사 소감)

 

우리 세사람은 자율적으로 역량강화와 신규 해설사 환영 탐방으로 서로의 안내 기법을 공유하면서 하루를 즐겁고 힘든 탐방을

하여 각자의 의견을 남겨봅니다.

박길림 : 해설사가 관광객을 안내하려면 현장에 대해 잘알아야 하기때문에 서로의 해설기법을 공유하기 위해 함께 출발했던

               하루가 너무 부족한 時間이였으며 벼락바위 탐방로가 얼마전에 개설하여 한번도 가지 않았으므로 현장답사를  하고

  싶어 진행 했는데 관광객모시고 간다는것은 무리가 아닐까 생각이 들었으며,  젊고 산행을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들만이

  가능 리라 생각이 들었다.

  오늘의 답사는 천천히 했기때문에 멋진 힐링의날 이라 생각, 관광객을 안내할시 이方法을 써야겠다고 다짐해 본다.

  앞으로 이런 기회를 갖기로 다짐하면서 저녁식사후 관매도의 야경을 보기위해 조도의 해안도로를 한바퀴함도 이색적이였다.

  두샘들이 보람을 느끼면서 즐거워 하는것을 보면서 좋은 時間이 아니였나 생각합니다.

 

  고수진 : 9시부터 시작된 시원한 선외기를 타고 떠난 관매도 여행기! (탐방후기)

               읍구에서 부터 관매도까지 가는 데에는 5분이라는 시간밖에 걸리지 않았다. 조도와 관매도가 많이 가깝구나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우리는 내리자 마자 박길림 선생님의 해설을 들으면서 걷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관매도 1경 2.2km의 해변을 따라가서 독립문길에 있는 박쥐동굴과 상여동굴을 보았다.

그리고 나서 몇천억년이라는바다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사람들도 다 알아야 할텐데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기암석을 보고 3만평 곰솔숲길을 따라 장산평을 넘어의 제2경 방아섬으로 향하는 둘레길은 바다와 숲이 우거진 곳으로 선녀

들이방아를 찧었다는 방아섬! 그 섬을 둘러보고 돌아오는길에 우리는 관매도의 솔밭 아짐의 기가 막힌 남도의 반찬 토대로 점심을 먹고천천히 걸어 벼락바위가 있는 8경을 향하여서 갔다. 가는길에 너무 험하기도 하고 너무 힘들어서 바다에 빠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가는길에 펼쳐지는 기가막힌 바다의 풍경에 홀려 무언가에 이끌리듯 힘듬을 참고 목표 지점인 벼락바위에 다녀왔다.

 

내겐 너무 좋은 경험이였고, 관매도에 대해서 처음 접하는 것처럼 흥미로웠고 또 더 알아보고  싶었던 시간이었다.

관매도도 볼 것이 많고 가볼곳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며 깨달음을 얻는 기회가 되었던 것같다.

다음번에 관광객이 관매도에 가고싶다고 하시면 추천해 드릴곳이 너무 많아서 벌써부터 그날이 기다려 지기도한다.

 

  김지영 : 오늘 관매도현장 답사 투어는 너무나도 즐거웠습니다.

 하늘다리를 다녀온후 다시 찾지 않았던 관매도를 이번의 좋은기회를 통해서 곳곳의 아름다운 전경을 보게되어 행복 하

 였습니다. 선창장에 내려서 바라봤는 관매도의 모습은 처음방문했을때 보다 정리가 잘되어있어서 깔끔한 모습으로 다가 왔습니다

 그리고 관매도로 가는길에 펄쳐진 2.2km 관매해변의 모습! 그모습이 너무나도 아름다웠어요.

그길을 걸으면서 발자국이 생기지 않아 신기하기도했고, 관매해변을 걸을때는 해변이 맞나? 싶을정도로 단단한 바닥이 신기하기

 했고, 암석지대와 상여동굴을 보았을때는 정말 장관이였습니다.

   

그런투어를 진행하면서 해양쓰레기를 볼때면 마음 한구석이 좋지않았죠. 관광객들이 이걸본다면 어떻게 생각할까 싶기도하고,쓰레

기 줍기를 해야할텐데...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방아섬으로 향하는길에 만났던 대나무숲, 죽농원처럼은 아니지만 나중에는 죽농원처럼 웅장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해보았죠.

 

송림에서는 Y,U 소나무에서 사진도 이쁘게 찍어주셔서 좋은추억이 되었어요. 점심식사후에는 벼락바위로 향했죠.

벼락바위를 가면서 길을 찾기어러웠던점과 불편했던길이 아쉬웠습니다. 보강만 된다면 트레킹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힐링의 장소가 되지않을까 생각됩니다.

관매도 해양쓰레기와 정확한 이정표 표시, 산책로 정비만 이루어 진다면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을 장소라고 생각됩니다.

이번의 투어(현장답사)를 통해서 관매도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느끼게 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