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4일 답사 내역.
◐ 참석자 [ 남자: 9 명 여자: 11명 계: 20명]
1.향토회관 후문 출발.
2.왕고개 삼거리에서 사천리방향,논수동마을 소나무 아래
3.왕무덤 주차장.
4.돈지리 앞 삼별초 궁녀둠벙.(창포리 다리건너 좌회전)
5.만길리 고개 너머에서 송장등,부녀동 소개.
6.원두리 死馬(사마고개)
7.활곡리 쪽 언덕에서 만길리고개 지형살피기
8.접도 여미주차장(점심, (탕수육에 콩국수)
9.금갑진성 답사.
10.연대봉연대(사구미연대)답사 (금갑 해수욕장 옆 산)
11.마무리 토론회 (문화관광 해설사협회 사무실)
논수골
의신면 왕고개 전, 왕온의 묘 (논수골 소나무 앞) 삼별초 진도정부의 최후 전투지 (김통정 장군 퇴각로)
김통정 장군은 전세가 기울자 왕온을 모시고 서쪽방향 진도읍 쪽으로 퇴각하고 홍다구의 좌군이 추격해 오자 결국 의신면
논수골 전투에서 왕온은 홍다구에게 사로잡히고 고려군의 간청에도 불구하고 몽고장수 홍다구는 왕온을 참수하였다 한다.
삼별초 진도정부의 최후 전투지 (김통정 장군 퇴각로)
의신면 궁녀둠벙 (장재호 회장 설명후 인증샷)
의신면 궁녀둠벙
의신면 궁녀둠벙 [ 동백정] (장재호 회장 설명중^^^)
퇴각하던 김통정 장군은 돈지벌판에서 연합군과 일전을 치르고 삼별초군의 많은 시체가 돈지벌 들녁에 널리게 되고 그곳에 대 분통
(합장)이 되었다한다(일명: 때무덤)
큰 피해를 입고 다시 퇴각하던 김통정 장군 일행중 여인들은 몽고군에 몸을 더렵히느니 차라리 웅덩이에 빠져 죽기를 선택해 여인
들이 몸을 던졌던 웅덩이는 삼별초 궁녀둠벙 (급창둠벙)으로 불러지고 있다.
의신면 궁녀둠벙 안내판
궁녀둠벙앞 동백나무가 죽은 영혼들을 받들고있는것 같아서~~~~
거룡리 (송장등) 마을표지석 (여인들과 어린이들을 두고 김통정 장군이 퇴각했다고 함)
거룡리 (송장등) 마을앞에서
만길 재를 넘어 금갑쪽으로 낮은 야산에서도 많은 일행이 전사하여 산에 시체가 널려있었다 하여 이곳 지명이 송장등 (많은 시체가 널려있는 야산)
이라고 불러오고 있다합니다.
거룡리 앞에 이르러 더 이상 여인들을 데리고 후퇴하기가 어려웠던 김통정 장군이 여인들과 아이들을 남겨두워 여인들의 촌락이 이루어져 부녀동
(여인들의 마을) 이라고 적혀 전해지고 있답니다.
사마골 (퇴각도중 말들이 많이 죽었다고함)
원두리 마을에 이르러 사람도 지치고 말도 지쳐서 마을앞 낮은 고개를 넘을때 뒤따라오던 여몽연합군의 화살에 맞아 많은 말들이
죽었다하여 이곳 지명도 사마골 이라 불러지고 있답니다.
사마골개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원두리 마을
(퇴각도중 말들이 많이 죽었다고함)
원두리 마을에 이르러 사람도 지치고 말도 지쳐서 마을앞 낮은 고개를 넘을때 뒤따라오던 여몽연합군의 화살에 맞아 많은 말들이
죽었다하여 이곳 지명도 사마골 이라 불러지고 있답니다.
사마골에서 뒷면으로 보이는 활곡마을
금갑 연대봉 가는 도중 (제2경)
금갑해수욕장
금갑마을 전경
금갑연대봉
금갑연대는 금갑서쪽 바닷가에 위치한 해발 85 m 높이의 연태봉 정상 자연 암반위에 위치한다. 남아있는 유규를 살펴보았을때 본래
연대의 모습은 원형으로 만들어졋던 것 같고, 규모는 높이 1m 내외, 약 10m 정도로 금갑연대봉 역시 관방유적지로서 향토 유산으로서
가치를 지니고 있다.
금갑연대봉에서 바라본 접도 연도교와 쏠비치
금갑연대봉
금갑연대봉
동영상^^^~~
접도 여미주차장 (중식 시간)
입구가 비좁고 가기가 힘들었으나 좌측으로 이동하여 가는길이 있는데 산소를 지나야 함으로
새로운길을 개설과 정비가 필요한 곳으로 생각함.
금갑진성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금갑리에 위치한 조선시대의 수군진이며,
조선시대 남해와 서해를 잇는 주요 해상교통로에 위치하였고
왜구를 막는 전략상의 요충지로 조선 수군만호가 지휘하는 수군진이 설치되어 있었다.고 한다
금갑마을
쏠비치 호텔 방향
해설사 협회 사무실에서 현장교육 토론중^^^
김통정 장군의 후퇴로를 돌아본후 토론과 함께 마무리를 하였다.
마무리
6월중 진도군 문화관광해설사 직무능력 향상 현장교육은 더운 날씨에도 누구 한사람 불평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여 우리 모두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접도 여미 주차장에서 점심은 시원하게 콩국수를 마련하여 먹게해 주신 회장님 쎈스에도 감사 드립니다^^^
산을 오르고 내리는 도중 땀을 뻘뻘 흘렸지만 시원하게 먹은 점심 때문에 피곤함을 잊게해 주신것도 특별한 배려로 생각합니다.
현장답사를 마치고 협회 사무실에 모여 강평과 다음 7월 준비도 철저히 하겠다는 공지까지 수고하셨습니다.
한가지 건의 드리고싶은 의견있습니다. 이동중에 개인차량으로 이동하는것 보다 군청에 있는 차량을 지원받아 함이 안전하고
이동시 차내에서 탐방한 느낀점을 해설시 일치할 수 있도록 각자 발표와 의견과 건의사항등을 함께할 수 있도록 건의해 봅니다.
- 박길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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